임플란트는 빠진 치아 자리의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심고, 뼈와 붙은 다음 그 위에 새 치아를 연결하는 치료입니다. 심는 동안에는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드물고, 뼈와 붙는 기간까지 포함해 전체 과정은 대개 약 3개월 정도 걸립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정든로 5, 죽전역 솔하임 2층에 있습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손혁문 원장이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이며 서울대 임플란트 치료(Implant Therapy)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진료합니다.
임플란트를 생각하게 되는 때
하나라도 해당되면 잇몸뼈 상태를 한 번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 이가 빠진 자리를 그대로 두고 계십니다
- 치아가 심하게 흔들려 빼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습니다
- 이가 깨지거나 뿌리까지 갈라져 살리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 한쪽으로만 씹게 되어 반대쪽이 불편합니다
- 쓰던 틀니가 잘 맞지 않거나 자꾸 움직입니다
- 브릿지와 틀니 중 무엇이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 빠진 지 오래되어 지금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빠진 자리에 뿌리부터 다시 만듭니다
치아는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잇몸 속에 묻힌 뿌리가 더 깁니다. 그 뿌리가 잇몸뼈에 박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단단한 것을 씹을 수 있습니다. 치아가 빠졌다는 것은 씹는 면만이 아니라 그 뿌리까지 함께 잃었다는 뜻입니다.
임플란트는 그 잃어버린 뿌리를 대신할 인공 치근을 잇몸뼈에 심습니다. 뼈가 인공 치근을 감싸 안으며 단단히 붙고 나면, 그 위에 지대주를 연결하고 새 치아를 얹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빈 땅에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건물을 올리는 일에 가깝습니다. 기둥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땅이 단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임플란트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치아가 아니라 그 자리의 잇몸뼈입니다.
빠진 자리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치아가 하나 빠지면 그 자리만 비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쓰이지 않는 잇몸뼈는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줄어듭니다. 양옆 치아는 빈자리 쪽으로 기울고, 맞물리던 위쪽 치아는 아래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오래 두실수록 준비 과정이 늘어납니다. 뼈가 부족해 이식이 필요해지거나, 기울어진 치아를 먼저 정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지금 불편하지 않더라도 상태를 한 번 확인해 두시는 편이 나은 이유입니다.
브릿지·틀니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빠진 치아를 채우는 방법은 임플란트 말고도 브릿지와 틀니가 있습니다. 어느 하나가 항상 낫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브릿지는 빠진 자리 양옆 치아를 다듬어 다리를 걸치는 방식이라, 치료와 관계없는 양옆 치아를 삭제해야 합니다. 틀니는 빼고 끼우는 방식이고 잇몸으로 씹는 힘을 받습니다. 임플란트는 양옆 치아를 건드리지 않고 그 자리에 독립적으로 세우지만, 잇몸뼈가 받쳐 주어야 하고 시간이 더 걸립니다.
남아 있는 치아와 잇몸뼈 상태, 빠진 개수와 위치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집니다. 검사를 해보면 선택지가 생각보다 좁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가지를 놓고 비교하시는 것보다, 지금 상태에서 가능한 방법이 무엇인지부터 확인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꼭 필요한 치료만 하고,— 죽전에스S치과 진료실 벽에 적힌 문장
자연치아 보존을 위해 노력합니다
임플란트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모든 분이 아래 단계를 전부 거치시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단계만 진행합니다.
- 01
검사와 계획
방사선 사진으로 잇몸뼈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신경과 상악동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잇몸만으로는 뼈 속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과정이 가장 먼저입니다. 몇 개를 어느 위치에 심을지, 뼈이식이 필요한지도 이때 정해집니다.
- 02
잇몸 상태 정리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 먼저 정리합니다.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심으면 인공 치근이 자리 잡는 데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남아 있는 다른 치아를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 03
발치와 기다림해당되는 경우
살리기 어려운 치아가 남아 있다면 먼저 뽑습니다. 뽑은 자리가 아무는 동안 기다리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상태에 따라 뽑은 자리에 바로 심는 경우도 있습니다.
- 04
뼈이식필요한 경우
잇몸뼈가 부족하면 인공 치근이 충분히 감싸이지 않습니다. 이때 뼈이식을 함께 시행해 심을 자리를 만듭니다. 이식한 양에 따라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리고, 전체 일정도 늘어납니다.
위쪽 어금니는 잇몸뼈 위로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뼈 높이가 모자라면 그 바닥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고 아래에 뼈를 채우는 상악동 거상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도 원내에서 진행합니다.
- 05
식립인공 치근 심기
국소마취 후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심습니다. 심는 동안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드뭅니다. 마취가 풀린 뒤 보통 이틀 정도 붓거나 욱신거릴 수 있고, 부기는 대개 2~3일이면 가라앉습니다.
- 06
골유착 기간뼈와 붙는 시간
인공 치근과 뼈가 단단히 붙기를 기다립니다. 이 기간에는 특별히 하실 일이 없지만, 그 자리로 무리하게 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에서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하는 단계입니다.
- 07
보철 연결새 치아 얹기
붙은 것이 확인되면 지대주를 연결하고 본을 떠서 최종 보철물을 만들어 얹습니다. 반대쪽 치아와 잘 맞물리는지, 씹는 힘이 고르게 실리는지 조정하며 마무리합니다.
- 08
정기 점검
심고 난 다음부터가 오래 쓰는지를 가릅니다.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골유착 기간까지 포함해 전체 과정은 대개 약 3개월 정도로 봅니다. 잇몸과 뼈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뼈이식을 함께 하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보다 잇몸을 먼저 봅니다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는 잇몸뼈입니다. 그런데 잇몸뼈를 줄어들게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이 잇몸병입니다. 치아를 잃게 된 이유가 잇몸병이었다면, 그 원인은 아직 입 안에 남아 있습니다.
염증을 그대로 둔 채 임플란트만 심으면 두 가지가 걸립니다. 심은 자리가 자리 잡는 데 불리하고, 남아 있는 다른 치아들도 같은 길을 갑니다. 한 자리를 채우는 사이에 다른 자리가 비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희는 임플란트 상담에서 빠진 자리만 보지 않고 남아 있는 치아의 잇몸 상태를 함께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잇몸치료를 먼저 하고 임플란트로 넘어갑니다. 순서가 바뀌면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손혁문 원장이 서울대에서 치주 치료 과정과 임플란트 치료 과정을 함께 이수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치아를 살리는 쪽과 대신하는 쪽을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잇몸치료에 대해서는 잇몸치료 페이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안 생깁니다, 다만
임플란트는 인공물이라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잇몸병으로부터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인공 치근 주위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그것을 붙잡고 있는 뼈가 다시 내려갑니다. 자연치아가 잇몸병으로 흔들리는 것과 같은 일이 임플란트에서도 일어납니다. 게다가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어서 아프지 않은 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심고 난 다음의 칫솔질과 정기 검진이 임플란트의 수명을 좌우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함께 쓰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몇 년에 한 번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잇몸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진료실에서 실제로 많이 받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임플란트는 많이 아픈가요?
심는 동안에는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드뭅니다. 신경 쓰이는 것은 마취가 풀린 뒤입니다. 보통 이틀 정도 잇몸이 붓거나 욱신거릴 수 있고, 부기는 대개 2~3일이면 가라앉습니다. 처방해 드리는 진통제로 어느 정도 조절되는 수준입니다. 다만 뼈이식을 함께 한 경우에는 이식한 양에 따라 불편감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기도 합니다.
전체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뼈와 인공 치근이 붙는 골유착 기간까지 포함해 대개 약 3개월 정도로 봅니다. 이 중 대부분은 기다리는 시간이라 자주 오시는 것은 아닙니다. 잇몸과 뼈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고, 뼈이식을 함께 하면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잇몸뼈가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할 수 있나요?
뼈가 부족한 경우 뼈이식을 함께 시행해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쪽 어금니라면 상악동 바닥을 들어 올리는 상악동 거상을 함께 하기도 하며, 이 과정도 원내에서 진행합니다. 다만 부족한 정도와 위치에 따라 방법과 기간이 달라집니다. 방사선 검사로 얼마나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가 빠진 지 오래됐는데 지금이라도 되나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빠진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뼈가 줄어들고, 양옆 치아가 기울거나 맞물리던 치아가 내려오기도 합니다. 그만큼 준비 과정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 불편하지 않으시더라도 상태를 한 번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 번 하면 평생 쓰나요?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잇몸병에서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인공 치근 주위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지지하던 뼈가 다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어 아프지 않은 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은 뒤의 관리와 정기 검진이 수명을 좌우한다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브릿지나 틀니를 하면 안 되나요?
세 가지 모두 빠진 치아를 대신하는 방법이고, 어느 쪽이 항상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브릿지는 양옆 치아를 다듬어야 하고, 틀니는 빼고 끼우는 방식입니다. 남아 있는 치아와 잇몸뼈 상태, 빠진 개수와 위치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집니다. 세 가지를 비교한 글에 더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건강보험이 되나요?
만 65세 이상은 조건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용 개수와 조건이 정해져 있고 상태에 따라 달라져, 진료 시 확인해 안내해 드립니다.
당뇨가 있어도 할 수 있나요?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기고 회복이 더딘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로 약을 드시고 계시거나 최근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진료 전에 꼭 알려주세요. 치료 계획과 일정을 다르게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플란트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
손혁문 원장이 블로그에 정리한 글입니다.
진료 안내
| 월 · 수 · 금 | 09:30 – 18:30 |
|---|---|
| 화 · 목 | 09:30 – 20:30 야간진료 |
| 토요일 | 09:00 – 13:30 점심시간 없이 |
| 점심시간 | 12:30 – 14:00 토요일 제외 |
| 일요일 · 공휴일 | 휴진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정든로 5
죽전역 솔하임 2층 203호 (16873)
죽전역 1번 출구 도보 10분
건물 주차장 2시간 무료
보정동 · 동천동과 인접
